회색빛이 도는 깔끔한 3층 건물로 이루어진 더맛은 대연동 한우 맛집 중 하나로, 여러가지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점심으로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어볼까 하고 들렀으나, 평일 점심은 다른 메뉴만 가능하고 주말에는 항상 가능하다고 하여 아쉬웠다. 평일 점심에는 근무 중에 점심식사를 위해 오는 손님들이 많아서 되도록 회전이 빠른 음식들만 준비되어 있는 듯했다.

언양육수불고기 (1인 20,000원. 최소 3인분 이상 주문가능)

그 중에서도 고기가 위주인 언양육수불고기를 주문했다. 반찬은 모두 정갈하고 맛도 깔끔했다. 그 중 오징어젓갈이 특히 좋았다. 조금 짜긴 했으나 맛이 좋아, 이것 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구이판 가장자리에 함께 나오는 육수에는 여러 야채와 버섯, 그리고 칼국수가 함께 있었는데, 불고기를 찍어서 먹어도 좋았고 함께 곁들여 먹는 국으로도 좋았다. 버섯이나 칼국수면은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연하고 알맞은 양념이 잘 배어있는 소고기는, 함께 나온 파무침과 아주 잘 어울렸다.

반반 막국수 (11,000원)

고기 식사 후엔, 찌개와 밥 또는 면을 꼭 마무리로 먹어줘야 제맛인 듯 싶다. 이번에는 막국수를 시켜보았다. 비빔막국수 (10,000원), 물막국수 (11,000원)와 함께, 비빔으로 먹다가 살얼은 육수를 넣어 먹는 반반 막국수(11,000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쫄깃쫄깃한 면이 우선 마음에 들었고, 아주 넉넉히 들어간 야채와 지단, 양념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여러 소고기 요리들이 있었는데, 대여섯 종류의 부위별로 나오는 곰탕은 11,000원에서 20,000원, 육전이나 육회, 각종 고기찜 등은 20,000원에서 65,000원이다. 주류는 4,000원에서 10,000원 선에 제공된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몇 가지 할인이나 특별 세트류를 선보이고 있다.

평일 점심시간 (12~1시)에는 테이블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다. 주차장이 비교적 넓은 편으로, 필요시에는 직원이 주차도 해 준다. 단체의 규모에 따라 선택 가능한 방들이 준비되어 있다.

정보

더맛

운영시간: 10:00 – 22:00 연중무휴 (설·추석 연휴 확인필요)

주소: 부산시 남구 조각공원로 45

전화: 051-621-0022

주차: 가능

포장: 가능

예약: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