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장담할 만한 한우 맛집인 철마가든은, 부산 중심지에서 15분에서 30분 정도로 생각보다 멀지 않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조용한 시골길 한 편에서, 조용한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부인은 음식을 준비하고 남편은 숯불을 준비하며, 늘 한결같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기본 상차림
채소와 밑반찬 재료는 주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다.

쌈장은 물론, 모든 반찬은 직접 만들어서 더욱 신선하고 맛있다. 된장찌개는 얼큰하고 칼칼한 것이 쉬원하다. 이 집에 오면, 우선 육회 (소 25,000원, 대 35,000원) 를 시킨다. 다른 여느 식당과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맛과 향이 나는 참기름 덕에, 여기 육회는 더욱 맛있다. 다 먹을 때쯤되면, 석쇠와 숯이 준비되고, 된장찌개와 밥이 식사용 추가반찬과 나온다 (고기와 밥을 함께먹는 것을 좋아해서 늘 같이 시키게 된다). 한우는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그냥 정신없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게된다. 분위기, 음식, 한우를 다 갖고있는 곳이다 보니, 한 5년 단골인데 한우는 거의 이 곳에서만 먹게된다.

한우는 부위에 따라, 1인분(120g)에 22,000원에서 25,000원이고, 한우모듬은 24,000원이다. 평소 많이 먹는 편이고 특히 한우를 좋아해서, 보통 사람 수의 두배 또는 두배에 1인분을 더 시켜서 다 먹는 편이다. 고기를 먹고 나면, 칼칼한 된장식사 (1인분 2,000원)나 밀면(여름에만, 4,000원)도 빠질 수 없다. 소주 (4,000원), 맥주 (4,000원) 등 몇 가지 술도 물론 있지만, 한우에 복분자 (10,000원)를 즐겨 마시는 편이다.

한옥집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더욱 정감이 가는 곳이다. 세 개의 방이 있는데, 에어컨과 온돌이 되어있고 아늑하고 편안하다. 그러나 날씨만 허락한다면, 바깥 테이블에 앉는 것을 더 좋아한다. 바람도 느끼고 햇살도 느끼면서 하늘보며 고기 한점하면, 기분이 정말 좋다.

식당 맞은 편에서 주차가 가능하다. 되도록이면 원하는 테이블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많은 인원을 위한 큰 식사공간도 바로 옆 건물에 있다.

영어 버전으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정보

철마가든 정육점

운영시간: 11 am – 9 pm (매주 둘째, 네째 수요일만 휴무)

주소: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와여리 334-1

전화: 051-722-6767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